누가봐도 톱스타.
캐스팅만 해도 반은 성공한 (투자 끌어올 수 있는) 톱스타.
자기를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부딪히기조차 싫어한다고???
첫 만남에 도둑으로 오해해서라기엔 너무 도가 넘어선 솔이의 거절의사. -> 황당하고 어이없음
근데 또 솔이가 말과 다르게 모진 말을 할때 온 힘을, 온 마음을 다해 애쓰는 걸 봐 버림 -> 의아해짐
솔이 할머니 집에 데려다주는 순간, 솔이가 오바쌈박하면서 떡 줄 사람은 없는데 김치국물 마시는 거 보고 확신한 것 같음
날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날 좋아할까봐 경계하는 건가 로 느껴졌을 것 같거든
내가 선재라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