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씬에서 너무 고마워서... 나도 마음이 아팠던적이 있어서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 이대사에서 진짜 펑펑움... 그래서 이 드라마를 계속 봐던 계기 였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