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길 사랑하는 선재의 눈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솔이인데 자기가 아무리 밀어내도 밀리지 않는 선재와 선재 목걸이를 보고 선재가 자길 잡아주면서 눈이 마주치는 순간 깨달았을듯내가 시간을 되돌려서 19살의 만남을 없애도 선재는 날 또 사랑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