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적인 복만흠 때문에 복씨 가족의 문제가 생긴게 맞는 거같아
복귀주 : 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 가족 인정 안해줌+과거로 돌아가도 바꿀 수 있는 건 없다고 단념 시켜서 우울증 생김->능력 못씀
복이나 : 엄마 죽기 직전 눈 보고 속마음 읽음+할머니가 능력타령하면서 대놓고 못마땅해함->사람들 피하고 가족한테 능력 숨김
엄순구(복만흠 남편) : 자기 인정 안하는 아내때문에 지침->춤바람남(?)
복동희 : 비만 때문에 못 난다? -> 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 문제일거 같음 아직 뭐가 안 나온 느낌
히어로 1화 오프닝부터 능력 못 쓰는 가족들 다그치는 복만흠으로 시작하고 오늘 대놓고 대사로 가족의 문제다 라고 짚었음 확실히 복씨네 가족은 복만흠 때문에 다들 억눌려 있고 복만흠 본인 조차도 그런거 같아 귀주다해가 어떻게 될지도 이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지만 복씨네 가족이 어떻게 가족 문제를 회복할지에 대한 이야기도 관건일듯! 오늘 화 진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