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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 사는 사랑은 우주 같아서

끝없이 한없이 커져만 가는 날 어떡하죠

잘 지내고 있나요 그댄

요즘따라 그대 생각에 선잠? 속에서 살아요

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그대

때론 아프게도 했지만 말야

내 모든걸 만들어준 한 사람이니까

보고 싶을 때엔 매일 나를 생각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