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조승우가 김희선 냄새 맡는(??) 장면에서 내가 숨 멎는 줄....철봉에 매달린 최강희 다리 잡아주는 조승우 장면도 너무 좋았다.....와니와준하 봐 덕들아.....세 배우의 청춘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