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지만 솔이 사랑이 없는 선재에겐 새드인 결말이지근데 저 대사에선 본인이 새드인 것보다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 솔이가 불행할까봐 걱정하는 거잖아 모든 순간 선택에서 솔이가 우선순위였던 선재 그 자체인 대사라서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