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선재는
솔이 보고도 바로 다가가지 못함
전화하면서 솔이 상태 확인
차 마시러갈까? 아 너무 늦었나?
거절 당할까 쿠션깔았는데
솔이가 먼저 같이 있자고 함
선재에겐 거절이란 없음
방어적인 태도
솔이가 여전히 귀여워서 몰래 웃음
솔이 노출될까 걱정
박력에 말잇못
끌려가는게 좋음
근데 생각과 다른 종착지
좋은데 집에 가자니 경계
몰래 웃음
류선재 인생에 거절은 없음22
솔이 한정 답정너 인생
걱정은 본능적으로 튀어나옴
인혁이 입은 막아야 함
자포자기로 고해성사
키스도 솔이가 거절하면 참고 솔이가 하니까 하고
하는 도중에도 솔이 기분 보고 확인하고
솔이가 웃으니까
본인도 안심하듯 웃고
그러나 최종선재는
불의를 보면 참지않고
노빠꾸 부딪힘
눈도 안피함
쿠션어 없이 붙잡고 경찰부른댔다가 놓침
적극적으로 돌파하다 거절당하는데 솔이 상태 알아차림
거절당했어도 찾아감
억지핑계로 또 거절당해 어이없어 돌겠음
기회는 놓치지 않음
눈도 잘 마주침
대놓고 솔이 보고 웃음
또 기회 안놓치고 직진
솔이 아픈거 여전히 예민하게 알아차림
궁금한거든 하고싶은말이든 숨김없이 다 말함
적극적
이렇게나 다른데 넘 좋다
+ 후기 읽다보니 솔이에게 거절당한 경험이 없지만 (무의식 중엔 있겠지만) 그것보다 솔이와의 사랑을 확인한 경험이 있어서 더 적극적일거란 생각에 제목 바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