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14화 처음보고 뭔가 넘 맘아파서 다시 못봤는데
세상에 .. 왜 수범이들이 14화가 그렇게 재밌다고 하는지 알겠어 ㅜㅜㅜㅜㅜㅜ
깨알 같은 코믹씬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솔이의 긴장 불안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하는거야
솔이가 넘 과하게 화내는게 감정 과잉으로 보여서 자칫하면 좀 튀어보일수도 있었을텐데 그걸 툭툭 받아치는 선재가 넘 귀엽고 섹시함 ㅠㅠㅠㅜㅜㅜㅜ
마지막 관람차씬은 ost 가 미쳤음
아.. 너무 맘아파
솔이는 넘 위태롭고 불안해보이는데 넘 이쁨. 좀 더 아팠으면 좋겠음
아름다운 피폐여주 넘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며칠전까진 20선재 죽은게 넘 속상했는데
과거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도 솔이에게 직진하는, 자신감 넘치는, 그늘이라고는 1mm도 없고 하고 싶은말 툭툭 내뱉는 당당한 최종선재..
넘 댄져러스 고져스 섹시..
아 얘네를 어떻게 보내
나 다음주부터 어떻게 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