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까지는 주로 활동하던 지역 (주양저수지 쪽)을 안 벗어났는데
솔이가 자꾸 과거를 바꾸면서 이유없이 분노가 누적되고 집착하다보니 솔이 거주지까지 확장하고
기억 되찾은 이후에는 본인 생활반경 내로 정의하던 범행 지역을 솔이 활동반경 내로 맞추게 된 듯
이전에 다른 덬이 말해준 것처럼 과거가 계속 바뀌어도
매번 솔이한테 시도하는 범행이 미수로 끝나면서 마지막 범행이 되고
감옥에서 (그래봤자 십몇년ㅋ) 썩다가 나와서 그 악의로 다시 선재와 솔이를 해코지하는 기억은 누적만 되니까
점점 솔이한테 무의식적으로 집착을 했던 건데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고 나선 뿌리를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해치우려 한 듯 ㅇㅇ
솔이가 선재의 죽음만 계속 누적되니까 아예 연을 지우려고 한 것처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