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나 그런 스타일 좋아했어요" 듣고 나서
- 빡치셨군요 홍해인 씨.
"근데,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홍해인 씨 하나야" 듣고 나서
- 지금은 갑작스런 고백에 멍해지셨네요.
"그러니까, 여기서 우리 누나한테 헛소리 듣고 있지 말고 그만 가요" 듣고 나서
- 누나 디스도 서슴지 않는걸 보고 놀라셨고요.
그리고 급하게 현실 인지 - 돈봉투 위치 파악하고 챙긴 뒤
따라 나가면서 새삼 또 백현우한테 반해버렸군요 홍해인 씨.
여기까지 총 걸린 시간 2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