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돌려보고 메이킹 보고 선공개 보고 더쿠 들어오고
예전의 나라면 정말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을 거거든
드라마는 현실이 아니잖아 나 진짜 쌉T...
요즘 내가 종일 그래, 딸래미 밥 먹이는 시간 외에는 이것만 파.
근데 늘 똑같은 혐생 뭔 재미로 살아 한편으론 너무 행복함
또 다른 편으론 얼른 끝나라 나 현생 좀 살자 이런 생각도 들고
또 또 다른 편으론 끝날 생각하니까 거의 실연당하는 기분이야(진심)
이런 게 바로 더쿠의 삶이니...?
어쨌거나 예정된 이별 잘 견뎌보자 얘들아...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