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화스텝인데 저 pd랑 같이 일한 경험 여러번 있음
가마니하려고 했는데 보자보자하니 열애설 상대방인 여자만 온갖 욕 다 쳐먹고 해도 너무해서 몇자 쓴다
완전 영화에 진심인 분이고 직접 기획, 시나리오까지 다 쓴 전도유망한 감독인데 이제 입봉 앞두고 있음. 요즘 영화계에서 30대 나이에 상업영화로 입봉할 수 있는 감독 한 명 배출해내기 얼마나 힘든지 아냐? 이런식이면 한류가 언제까지 지속되겠어?
이 중요한 시점에 류선재가 시나리오 읽고 자기 시켜달라고 매달려서 이 바닥에 소문 다났어. 노개런티에 투자도 하겠다고 그러고 ..저 날도 거절당하고 쫓아온거야.
영화 캐스팅은 어디까지나 감독 권한인데 신인감독이라고 무시하는거야 뭐야
톱스타면 이렇게 지 맘대로 해도 되는거야? 툭하면 스타들 스캔들 날 때마다 스타일리스트네 스텝이네 핑계대는데 이 쪽일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