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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업튀 솔선 환생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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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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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세자이지만 입지가 불안한 세자 선재

양가 모두 중전을 배출해내고 조정에서도 중책을 맡아 이미 세자빈으로

내정된 솔


선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숙부가 하라는대로 해야하는 삶이 버겁고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지

친우의 여동생이자 자신의 반려가 될 솔이에게 늘 적정거리를 두고

선 안으로는 못들어오게 늘 밀어냈어

자신의 친우에게 들은 솔이는 궁궐안에서 지내기엔 맞지 않다고 생각했거든


잠행을 핑계로 궁에서 빠져나왔다가 들린 친우의 집에서

그의 친우와 솔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되지


-내가 뭐 마음한켠 달라고 했나? 그냥 어차피 혼인하게 될텐데

뭘 그리 밀어내시는겐지 

오라버니 대체 그분은 제 어디가 마음에 안 드신답니까?


-그걸 아직도 모르느냐?

못나서 그렇지  내 저하께 늘 죄송한 마음뿐이다 어찌 이 철부지를

배필로 맞이하게 되셔선


-오라버니!!!


-우리 못난이 목청도 좋지

오라비가 물 좀 가져올테니 기다려보거라


금이는 선재가 온걸 보고 일부러 자리를 비켜주었고 

선재는 한껏 취해서 볼이 빨개진 솔이의 근처로 다가가

눈을 가늘게 뜨고 자신을 멍하게 쳐다보던  솔이가 자신을 향해

손가락을 치켜들어


-어? 저하다

나한테만 차갑고 냉정한 저하다


-....


-용모도 준수하시면 심성도 준수하셔야지..왜 그리 제게만 냉정하십니까?

제가 그리 밉습니까?

제가 무얼 그리 잘못해서요..


-아니 그대가 아니라 내가 못나서..그런다


-그럼 그냥 저 좋아해주시면 안됩니까..?

저는 저하가 좋은데...어차피 저희 의지대로 살수 없는 삶인데..

그저 둘이 의지하면서 그리 지내면 안됩니까..?


-나는 그대가 의지할만한 사람이 아니오..

그래도 그대가 나라도 괜찮다면


선재의 말을 채 다 듣기도 전에 어느새 잠이 든건지 선재의 어깨에

기댄채 자고있어

그날 처음으로 선재가 솔이에게 마음을 열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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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야욕이 남다르던 숙부가 솔이와 선재가 혼인을 하게되면

더이상 선재를 마음대로 휘두를수 없기때문에 솔이의 집안을 역모죄로

몰려는 계획을 알게된 선재가 숙부에게 무릎을 꿇고 빌어

어떻게든 그 아이와 혼인하지 않게 할테니 그 계획은 없던것으로 해달라고


숙부는 알았다고 지금처럼 지내라고 말을하지만 이미 거짓증좌로

투서를 넣은 뒤야

혹시 몰라 솔이를 대피시켰지만 선재의 수족은 이미 숙부의 사람들이라

솔이가 있는 장소로 살수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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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자신에게 칼을 겨눈 살수들 뒤에서 선재의 숙부가 나와


-저희 집안을 도륙하고 절 죽이시고 싶은게 도승지셨습니까?


-아니지 그게 아니지

이 모든일에 배후는 내가 아니라 그대가 연모하는 저하시지


-그게..무슨 소리십니까

저하께서 그러실리가 없습니다!


-그리 믿고 죽는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허나 그 사실이 변하는것은 아니란다


-숙부!!!


선재가 살수들을 밀치고 들어와 숙부와 솔이 사이를 가로막고 서


-약조와 다르지 않습니까!!


선재의 말에 도승지의 말이 다 사실이라고 오해한 솔이가

칼을든 선재의 손을 잡아 끌어 몸 깊숙히 찔러넣어


-솔아!! 아니...아니야..제발 놓거라 

응? 제발 손을 놓거라..


-차라리 연모하지 말것을...제가 저하를 연모해서 저희 집안이 이리될줄 

알았더라면 연모하지 않았을겁니다..

저는..저하가 죽인겁니다..저하게서 저하의 손으로 저를 천갈래 만갈래

찢어 죽이신겁니다..


-아니다 아니야 솔아 제발 그만 말하거라

내가 잘못했다 그러니 제발 그만 하거라 제발 그 손을 놓거라

부탁이다 솔아


그런 선재의 간절한 부탁에 솔이는 오히려 양손으로 더 깊숙히 찔러넣고

원망가득한 눈으로 선재를 바라봐


-저하..친우도 저도 죽이고 짓밟은 그 자리에서 강녕하시고 저를 죽이신건

저하라는 사실을 잊지마소서

내세가 있다면 스치지도 않게 저하를 피해다닐겁니다


선재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둔 솔이를 그대로 선재가 꽉 끌어안고

솔이의 목숨을 가져간 그 칼로 자기도 목숨을 끊고말아


-숙부..숙부께서 원하시는건 절대  얻지 못할겁니다..


-솔아..네가 외롭지 않게 내가 같이 가주마..

내..네가 없이 어찌 살겠느냐..이미 나를 너로 물들여놓고..이리 잔인하게

가면 내 어찌 산단 말이냐

내세가 있다면 그때는 바보처럼 굴지 않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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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장난처럼 두사람은 또다시 만나게 돼

솔이가 먼저 반했던  그때와 달리 이번생엔 선재가 먼저 반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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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의 일을 계기로 선재와 친해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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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집이라 같이 자주  등교하고 공부도 같이하고

이웃사촌과 친구사이 비슷한 관계로 지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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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솔이가 이날을 계기로 처음으로 선재의  마음을 알아차려

선재가 날 친구로 보는게 아니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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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에게 시비걸던 애한테도 작은 몸으로 더 화내고 들이박아버리는 솔이에게 전보다 더 마음이 가게되고 솔이 역시 어느새 선재에게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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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에게 커져가던 마음을 선재가 어느날 불쑥 고백해

선재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알고있던 솔이였지만 두근거리보다

불안함이 엄습해왔어

그래서 선재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지


그날 솔이가 이상한 꿈을 꿔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죽는 꿈 

그리고 그사람에게 다가가지마 마음도 주지마 

가까이하면 둘 다 죽어

라는 이상한 목소리까지 듣고 잠에서 깨

솔이는 악몽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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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의 생일날 솔이가 어릴적 가족들과의 추억이 있는 놀이공원으로

놀러간 두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신호를 위반한 차에 치일뻔한 솔이른 선재가 감싸안고 피했는데 하필 어깨부상이 있던 쪽 어깨가 바닥으로 부딪혔어

선재는 자신의 어깨가  아픈줄도 모르고 솔이가 다친데는 없는지 살피기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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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선재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솔이가 병원으로 찾아갔다가 병실에서 의사가 하는 말을 듣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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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에게 수영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어서 솔이는 선재에게 차마

가지도 못하고 선재가 있는 병실에서 최대한 먼곳에서 소리내서 우는데

그걸 선재가 보게되

너무 서럽게 우는 솔이에게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구석에 앉아서

솔이가 일어나 병원을 나갈때까지 하염없이 바라볼수 밖에 없었어

손이 닿으면 깨질 비눗방울처럼 위태로워보였거든


그날 이후로 솔이는 작정이라도 한건지 선재를 피해다니기 시작해

앞집에 살면서도 한번을 마주치지 못했어

그런 상황을 참던 선재가 더이상은 안되겠어서 솔이 집앞에서

무작정 기다리다가 솔이와 마주쳤는데 오래기다리다 긴장이 

풀려선지 쿵 소리가 날정도로 쓰러지고 솔이의 재촉에 금이가 선재를 업고

자신의 방에 눕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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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선재를 쳐다보다 덜컥 무서운 마음에 심장쪽에

손을 올려놓고 두근거리며 뛰는 심장박동을 느끼고서야 안도를 해


-선재야 미안해..내가..너에게서 너무 소중한걸 할수 없게 해서..

너무 미안해...

차라리 네가 날 다 잊었으면 좋겠어..

그럼..네가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미안해 선재야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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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신의 손을 부드럽게 감싸쥐는 느낌에 놀란 솔이가 화들짝 놀라

손을 뿌리치고 일어나서 선재를 보는데 잠결에 그런건지 고른 숨을 

내쉬고 있는 선재를 보다 솔이가 나가

솔이가 나가고 나서야 울것 같은 눈으로 솔이가 나간 문을 선재가 쳐다봐

선재는 솔이가 가슴에 손을 올릴때부터 깨있었어

솔이가 하는 말을 전부  다 들었지

그래서 자신의 마음보다 솔이가 힘들어하는게 더 아프니까 선재는

솔이가 원하는데로 솔이를 기억 못하는척 하기로 마음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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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에 들어가서 서로에게 질투날 상황을 보게 되지만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그 감정을 드러낼순 없었어

지금 둘은 아무사이도 아니니까


선재는 이클립스로 데뷔하게 되었고 솔이도 예전 집에서

이사를 가버려서 둘은 더이상 마주칠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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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유일하게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속 마음을 드러내는때는

술에 잔뜩 취할때였어

선재는 술만 취하면 솔이의 옛 집으로 찾아가서 솔이 이름을 불러댔고

솔이는 술만 취하면 보고싶다고 울면서 선재의 이름을 부르곤 했어


그러다 영화사 쪽 실수로 선재에게 솔이가 쓴 기획서가 보내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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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의 내용을 읽은 선재는 자신이 겪은일도 아닌데 가슴이 저려오고

억울한 마음까지 들어

그 기획서를 쓴건 솔이인데 한달 내내 같은 꿈을 꾼걸  다듬어서 기획서로

만들어서 제출한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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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가 선재에게 잘못 들어간걸 알게된 솔이가 원래 선재에게

갔어야 할 기획서를 전해주고 바뀌었다는 말을 해

솔이가 가고 난걸 안 선재는 일부러 영화사에 전화를 걸어서 자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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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냉정하게 하며 거부하지만 양손에 한껏 힘이 들어간걸 선재가 봐

그리고 솔이도 여전히 자신을 잊지 못했다는걸 눈치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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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잊지못한 눈으로 자길 바라보면서 매번 밀어내는 솔이에게

선재가 드디어 숨기고 있던걸 말해


-솔아 내가 언제까지 널 모른척 하면 돼?

언제까지 그럴까?


-그게 무슨


-난 한번도 널 잊은적이 없다는 얘기야

단 한번도 단 한순간도 임솔을 잊은적이 없어


-그럼..왜..


-네가 그러길 바랬으니까

그래서 그런거야 

그리고 네가 행복해보였으면 절대 말 안할 생각이었는데 솔이 네 눈은

거짓말을 안하더라고 아 임솔이 아직 날 좋아하는구나 날 못 잊었구나

그럼 내가 할 일은 도망가는 임솔을 붙잡아서 어디로도 못가게 해야겠다

싶어서 말하는거야


-선재야..나는


-미안해 라는 말은 안들을거야

네가 사과할일 아니니까

그때 그 일이 아니었어도 어깨부상때문에 수영 못하게 됐을거야

그러니까 절대 네 잘못 아니야


-.......


-내가 살면서 제일 후회한거? 임솔을 놓친거

그거 말고 내 인생에 후회란 없어

너 말고는 없어


-나 이제 안 밀려나 그러니까 솔이 네가 포기해

나 밀어내는거 이제 그만하라고


-처음 느낀 강렬한 사랑은 피하란 말도 못들어봤어?

과거 악연이 풀리지 않아서 더 끌리는 거라는것도


-난 운명이니 악연이니 이런거 안 믿어

운명은 내손으로 개척해내는거라고 몸소 느껴봐서

그런 말에 겁먹고 안 도망쳐

네가 내 삶에  없는것보단 네가 내 옆에만 있으면 행복할 사람이거든

그러니까 그냥 좀 잡혀주라 솔아

돈 많고 잘생기고 너밖에 모른다는데 굴러온 호구를 왜놓쳐

꽉 잡아야지


-.....


-늦었다 데려다줄게

나 포기한거 아니야

피곤해보이니까 데려주겠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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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은 이란 선재의 물음에 솔이가 대답해

지금도 여전히..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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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서로의 마음이 같았단걸 확인했는데 더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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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틈만나면 선재가 솔이에게 전화를 걸었어 그리고


-아 그 기획서 네가 꾼 꿈으로 쓴거라고 했지?


-어 그랬지 그런데 왜?

이거 이제 제작도 안할건데


-나도 꿨는데 그 결말이 달라


-어? 다르다니?


-배후는 그 세자의 숙부였어

그리고 세자도 그 여인을 품에안고 따라서 죽어


-뭐?


-세상에 전부였는데 그걸 잃고 어떻게 살아가

나였어도 그러지


-꼭 그 세자라도 된것처럼 말한다 너?


-글쎄? 너무 몰입해서 읽었나봐

내가 다 억울한거 있지?


-감수성이  이렇게 풍부한줄 몰랐네


-사랑해 솔아 

아주 많이 사랑해


-..뭐야 갑자기


-어? 사랑해라고 말 안해주네?

나 지금 찾아간다?


-미쳤나봐

사랑해 그러니까 일 해 이제


-다시 다시 지금꺼 무효야 무효


-사랑해 선재야 사랑해


----💛💙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다ㅠ

긴글 읽은 수범이들 고마워ㅠㅠㅠㅠ

내 글은 가볍게 읽고 선업튀 데이엔 큰거 오니까💛💙

그때까지 카테 복습하면서 기다리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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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짹짹뽀뽀 올리고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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