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 번 본 회차는 절대 돌려보지도 않고..
왠만한 드라마 영화를 봐도 재밌게는 보지만 딱히 주인공들이 와닿지는 않고 감정이입도 크게 안되고 울지도 않는데..
이 드라마는.. 지난 회차 미친 듯이 돌려보고.. 오스트만 들어도 눈물나도 선재랑 솔이만 봐도 슬프고 행복한 장면을 봐고 슬프고 14화 엔딩때는 오열했어... 이게 맞는거니?..
내평생 드라마덕질을 할줄이야... 그냥 선재랑 솔이가 너무 좋아ㅠㅠㅠㅠ 원래 더쿠 글도 안쓰는데 정말 벅차서 이렇게 글을 쓴다... 흑흑흑 선업튀 사랑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