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년 1월1일에 선재 기억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음
왜냐면 태초선재가 23년 1월 1일에 죽잖아
그 시점을 시작으로 솔이가 타임슬립을 하고 선재를 살리게 위해 약속을 잡는다 말이야
앞선 기회에서 34살에 죽는데 마지막 기회를 앞두곤 코마 상태에서 다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단 말야
20살에 선재가 죽으면서 1분 되감기를 하면 (비디오방에서 선재가 1분 되감기를 언급함)
그럼 20살 선재는 절벽에서 떨어지기 전, 칼빵을 맞고 서 있는 그 시간대로 되감기를 했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어
경찰들이 김영수를 잡느라 선재를 놓쳤지만, 이번 되감기에서 (선재가 기회를 다시 준다면 잘할 수 있다고 함) 이걸 적용하면
경찰에게 기회를 다시 한번 주게 된 거야
그 1분 되감기의 시간에서는 경찰이 김영수도 잡고, 선재도 구해냄.
그래서 20살에서 끝나던 선재가 살아서 34살의 코마상태의 선재와 만나게 됨
솔이가 선재와의 인영을 다 끊어낸 34살의 선재는 어쩌면 코마상태로 살아가는 선재일지도 몰라
그래서 34살이 지나고 죽을 고비를 넘긴 35살 24년 1월 1일 모든 기억이 하늘의 눈처럼 쏟아져 내리고 솔이가 기억하는 선재로 깨어나는 거 같기도 함.
넘 두서없어서 이해가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