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가 있어 ㅋㅋㅋ
둘다 망신살도 가오잡는것도 특유의 킹받음도 있는데 그래도 34-2 선재는 솔이 대할때 보이는 그 시간의 간극이랄까 기다림에서 온 그늘이 좀 있잖아???
근데 뉴선재는 어쩜 그냥 쾌남이네 쾌남 ㅋㅋㅋㅋㅋㅋㅋ
애샛기미가 강해서 더 귀여워 ㅎㅎ
캐릭터 설정과 연기디렉도 한몫 했겠지만 그걸 가시화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연기 진짜 섬세해서 볼때마다 신기해
뭐랄까 류선재란 인물 바탕에 무늬만 있는 투명 포장지로 시간의 흐름을 겹겹이 쌓거나 벗겨내어서 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 모든 포장지들이 딱 겹치며 나타나는 순간이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