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골프도 마찬가지다. 더 잘해내고, 좋은 작품을 만나고,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욕심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있는 과정 중에서 축구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사진도 찍고 골프도 치면서 많이 해소하는 과정이 있었다. 그런 것 중에 하나로 봐주시면 어떨까 싶다”며 “축구도 너무 좋아하는데 운동하다가 크고 작은 부상이 생기니까 촬영에 지장이 생기더라. 그래서 사진도 찍고 골프도 하고 했다. 그 중에 하나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욕심이 과했나 싶다. 지금은 내가 놓치고 가는 게 무엇일까 찾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신중하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여지는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고 솔직하게 다가가는 편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많은 분의 기대와 생각하는 이미지를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탈이 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조금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고 반성의 마음을 전했다.
결론은 조심하겠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