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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하이스쿨'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서강준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에서 코믹 활극 시너지를 발휘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23일 JTBC엔터뉴스에 "진기주가 '언더커버하이스쿨' 여자 주인공인 오수아 역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언더커버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란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을 한 남자가 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연대하고 공감, 성장해 나가는 유쾌하고 통쾌한 코믹 활극이다. 드라마 '진검승부' 임영빈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앞서 지난 3월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서강준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본지를 통해 단독 보도된 바 있다.
서강준의 파트너로 낙점된 진기주는 극 중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을 한 언더커버 서강준(정해성)의 담임이자 병문고 기간제 선생님인 오수아 역을 맡는다. 지난 15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엘리트이자 지성과 이성을 겸비한 주여진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진기주. '언더커버하이스쿨'에선 이미지 변신을 꾀해 파트너인 서강준과 통통 튀는 로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더커버하이스쿨'은 MBC 편성을 확정,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