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것들 속에만 있지 말고 앙상한 나무처럼 살지 말고 싹 틔우며 살기를 남은 당신의 인생이 당신에게 좀 더 다정하기를 바라며 선율이에게 보내는 몇백페이지짜리 편지일지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