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그 목걸이 보고 무의식적으로 끌려 구매하거나... 그런 장면 보여줄거 같지 않아?선재는 분명 기억을 잊고, 잃고 살아왔지만 바다처럼 아주 깊은 무의식 속에서 꺼내 올려진 기억의 메타포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