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들도 다 존잼이고 연출 대본 다 좋은데
곽시양이 진짜 미친거같음 연기랑 대사톤 ㅁㅊ 승주야..승주야..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막화에 그렇게 싸패같은?모습 나오는데도 왜 덜 밉냐고.. 아쉬운건 아무리 봐도 제일 잘못한건 진명철인데 마지막에 무슨 사실은 좋은 아빠였다 이런식이라서 좀 아쉽긴했음
근데 이수가 왜 나한테 잘해줬냐고 하니까 승주가 불쌍해서 라고했잖아 그게 다는 아닌 거 같아.. 불쌍+죄책감+자기방어+가족애도 있었다고 봄.. 승주 입장에서도 마음 둘 가족이 이수밖에 없었을테니까.. 걍 엄청 복잡한 감정이였을 거 같아.
내가 승주이수렌즈를 껴서 그런가?ㅋㅋㅠㅠ 이수도 승주를 대하는 게 마지막까지 형 형 하는거나.. 자기 엄마 아빠를 죽인 살인범보다는 형이 어떻게 나한테 이래 에 더 가까워 보였어
시즌2에 승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이수가 용서하는 장면도 가능할거같음
마지막에 승주이수에 너무 과몰입하긴 했는뎈ㅋㅋ 초반에 코난같은 분위기도 너무 존잼.. 시즌2에는 이런 에피소드 위주일 거 같아서 기대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