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소품활용하는거 색감 이런거나
또 플래시백 많이 사용해서 반전 짜잔 하는거 ㅇㅇ
회상 많이 넣고 그런거
이게 진짜 잘 쓰면 2회처럼 도파민 폭발 반응 폭발인데
매번 그러면 아 또 저러려고 앞에 이렇게 허비했네 <-이렇게 나올 정도로 이제 좀 불호타는 시청자들도 많아져서
어제 20선재 죽는 장면 보고도 죽지 않았다는 걸 알지만
어찌됐건 남은 사람들이 일상 너무 잘 사는 모습이 이어져 나오니까 사실 시청자 입장에선 어 뭐지? 싶다가
막판에 역시 살아있구나 이렇게 되는데
이게 조금 곱씹으면 아 살아있으니까 다들 일상 살았구나 하고 이해는 하게 되는데 이 불친절함을 매번 반복적으로 느끼다 보면
피로도가 급격하게 쌓여버림
그나마 우린 시간이 짧은 편이라서 편집 불친절,연출 좀 그렇다 하고 마는데 시간도 긴데 스토리도 간단한 편인데 자꾸 플래시백으로 반전 넣는다?
그러면 진짜 예민한 사람들 싸움 오지게 남 플래시백 다음회차로 넘기면 더 미쳐버리는데 아직 그나마 울드는 그까진 안해서 다행
+이런드 특징은 드덕들 분석이 존나 많음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는데 여튼 분석,궁예 판을 침ㅋㅋ
근데 장점은 있음 저렇게 소품예술,색깔예술,플래시백 좋아하는 작감들 드라마는 블레가 존나 잘나옴
왜냐 할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그걸 효과적으로 더 터뜨리려고 하다보니 저러는거라 판깔아주면 날라다님
그러니까 블레 확정 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