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서 다쳤는데 아무도 신경도 안 쓰고
남친은 양다리를 걸친 것도 모자라 멱살잡이하다 욕하면서 밀쳐냄
게다가 이 놈은 다시 찾아와서 같은 회사 다니는 게 불편하다며 홍도에게 회사 그만두라고 함
디자인을 도용 당해도 니가 무슨 디자인을 하냐며 디자이너 보조라고 편들어 주는 사람도 없음
오히려 사실을 알고있는 전남친놈은 홍도가 일방적으로 접근한 척하며 스토커로 몰아감
이런 홍도가 초라하고 힘든 순간마다 나타나는 윤복
홍도의 상처를 보고 밴드를 챙겨주는 윤복
뒷걸음질치며 밴드 사러감ㅋㅋㅋ
밴드도 귀여운 걸로ㅋ
스승님의 옥체 걱정
양다리 남친하고 싸우다 넘어질뻔한 홍도를 잡아주는 윤복
전남친놈에게 위협당하는 홍도를 구해주는 윤복
퇴근길 갑자기 우산없이 비를 맞으며 바닥에 떨어진 소지품을 줍는 홍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윤복
다들 나를 함부로 대하지만
절대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단 한 사람
복도커플 외 않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