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기준이고 적당히 유도리있게 쓰면 될거 같긴 한데
1. 보고 있는 메이킹 하나로 특정되는 씬으로 언급하지 않기
- 개구리, 상키, 낙지 요런 콕 찝어 하나의 씬 연상되는거 말고 홍조집, 사무실, 상상 등 여러 장면 생각나는 워딩 쓰는게 어떨까 싶음
(어차피 같은거 보는 중이라 기본적으론 언급 안해도 되지만 필요한 경우에!)
2. 육하원칙으로 장면 묘사하는건 피하기
- 시청 앞에서 사이다 맞은 홍조가 시원하다고 말하는거 귀엽다 (< 요런식은 당연하지만 피하자는거)(이 문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원덬이 지어낸 문장입니다)
- 누구/어디서/무엇을/어떻게 중 하나정도만 언급하는 식으로 자세한 유추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음!
3. 대화를 풀문장으로 쓰지 않기
- 요것도 당연하긴 하지만 내 생각에 그냥 몇몇 단어만 언급하는건 큰 문제는 없을거 같거든?
예를 들어 신유가 "이 장면은 신유가 홍조를 너무 보고 싶어서 달려온거니까 신유 의상이랑 헤어가 좀 흐트러져 있는게 좋은것 같아" 라는 말을 했다치면 (원덬이 지어낸 문장임)의
스타일 얘기 좋다, 홍조에 대한 감정 공감간다, 감정에 따른 해석 좋다, 설명 들으니까 연결이 잘된다, 역시 그래서 달려간거네
같이 한 글에 최대한 적은 부분만 언급하는 방식으로만 적당하게 달리는게 좋을거 같음!
4. 요것도 내 의견인데 연상되는 다른 장면, 자주 등장하는 장소 등은 언급해도 큰 문제 없을거 같아
- 저 메이킹 보니까 상키씬도 같이 생각 난다, 홍조집앞 대화 너무 좋다, 쟤네 뽀뽀 진짜 귀엽게 한다 등
'지금 보고 있는 메이킹이 무엇인지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워딩' 수준이면 난 오케이라고 생각함!!
가끔 뎡배에 블레플 돌때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사실 블레를 '언급'하는게 꼭 어떤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서
걍 구매자들같의 상호 믿음과 예의정도라고 보면 되는데ㅋㅋㅋ
이렇게 달리는 글만 보고 어떤 상황이 유추가 되면 보기만 하는 사람들이 그걸 곡해하는건 맘만 먹으면 가능한거니까
우리가 걍 행복하게 달리기 위해 조심하는게 나도 맞을거 같긴 해!
그래서 꼭 강요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단순히 정확한 언급은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달려보자는 의미로 글써봄!
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아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메이킹 들어가는 중이니까 상세한 언급 나올수도 있어서 조심하고 잘 달려보자는 독려 정도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