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 가지를 꼽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모든 회차, 모든 씬들이 소중하고 다 같이 열심히 했던 게 생각나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좋다고 이야기해 주신 부분들이나 극에 몰입한 반응들을 보면서 혼자 흐뭇했던 기억이 나네요.
> 이건 빌런 선율이 부분 이야기하는거같고 ㅋㅋㅋ
다만 감정이 오버되면 시청자들도 더 힘들지 않겠어요. 울다 보면 더 울게 되는 경우가 있어 첫 테이크에 집중했습니다. 편집에서 덜어낸 부분도 있었어요.
> 수현이 우는씬 진짜 많았어서 뭔가 찡한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