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뿅아리 같고 많이 울지만 모든 비극을 알아가면서도 그 비극을  혼자 감당하고 끊임없이  시간을 돌려서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단단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그게  흔들리지 않은 단단함이 아니라 밝아서 더 슬픈 부서질것 같은 단단함으로 표현되서 좋아 솔본이 그 작은 몸으로 슬픈 운명에 몸부림 치는게 잘  느껴져서 난 13화의 버석함이 좀 오래 갔으면 좋겠어  그래야 솔이의 그 몸부림이더 잘 느껴질 것 같거든 더 현실감  있을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