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까지 안보고 있던 나수범은 그저 뭔 드라마가 본방 할 때마다 핫게를 차지해서 난리부르스여...하...이마짚 이랬거든...근데 그거시 오히려 나에게 트리거가 된거지 쿸쿸ㅋㅋㅋ어디 마! 함 보자! 하면서 팔짱끼면서 봤는데 선재가 수영장에서 나오자 마자 눈물 흐르기 시작..윤하 우산 나오자마자 오열 시작....그대로 밤새서 10화까지 다 몰아봄...그리고 뎡배를 독백으로 채우는 수범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일 후회되는 것은 1화 본방부터 보지 못한 것이 개탄스럽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