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dWSqm
을이가 준영이랑 같이 살면서
처음엔 편하게 입고 꾸미지도 않았었어
을이가 치마에 하이힐에 귀걸이 메이크업까지 풀창작으로 나온 시점이
준영이의 증상이 을이도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로 나빠졌을때야..
이때부터 을이는 언제 준영이가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았을거고
그래서 준영이가 떠날 때 마지막으로 보는 내 모습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란게 아닌가 싶다....ㅠㅠ
을이가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애가 아니고
하이힐도 제대로 신지 못하는 애가 집에서 하이힐까지 신고
유독 그날따라 나 안 예뻐? 정말 안 예뻐? 계속 묻지..
그 이유밖에 더 있겠냐....ㅅㅂ
그리고 핸폰으로 준영이 없는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입술까지 바르르 떨며 울던 을이가
갑자기 준영이가 안보이니까 심장이 덜컥 내려 앉던 을이가
진짜 준영이가 떠날 땐 오히려 담담해...
이것도 같은 시점부터 미리 마음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라고 봐...ㅠㅠ
을이가 준영이랑 같이 살면서
처음엔 편하게 입고 꾸미지도 않았었어
을이가 치마에 하이힐에 귀걸이 메이크업까지 풀창작으로 나온 시점이
준영이의 증상이 을이도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로 나빠졌을때야..
이때부터 을이는 언제 준영이가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았을거고
그래서 준영이가 떠날 때 마지막으로 보는 내 모습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란게 아닌가 싶다....ㅠㅠ
을이가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애가 아니고
하이힐도 제대로 신지 못하는 애가 집에서 하이힐까지 신고
유독 그날따라 나 안 예뻐? 정말 안 예뻐? 계속 묻지..
그 이유밖에 더 있겠냐....ㅅㅂ
그리고 핸폰으로 준영이 없는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입술까지 바르르 떨며 울던 을이가
갑자기 준영이가 안보이니까 심장이 덜컥 내려 앉던 을이가
진짜 준영이가 떠날 땐 오히려 담담해...
이것도 같은 시점부터 미리 마음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라고 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