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다해는 삶의 의지가 없었을 것 같아서 미래귀주가 더 애틋해할 것 같아
아버지 장례식에 문상객이라곤 사채업자뿐이고 병실에서도 병원비 없다고 링거 뽑고 나갈 정도였으니까 지금도 트라우마로 못 움직이는데 그때는 더 공황상태일 거 아녀
죄책감 우울증에 잠식당해본 귀주라 다해의 트라우마에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기도
귀해가 주고받는 주황색 꽃이 불의 색과 같아서 화마가 사랑으로 뒤덮이면 좋겠음
아버지 장례식에 문상객이라곤 사채업자뿐이고 병실에서도 병원비 없다고 링거 뽑고 나갈 정도였으니까 지금도 트라우마로 못 움직이는데 그때는 더 공황상태일 거 아녀
죄책감 우울증에 잠식당해본 귀주라 다해의 트라우마에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기도
귀해가 주고받는 주황색 꽃이 불의 색과 같아서 화마가 사랑으로 뒤덮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