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선업튀 선재 아버지가 갇힌 곳이 화장실인 이유
4,114 13
2024.05.16 10:22
4,114 13

https://theqoo.net/dyb/3232375492

 

이글 참고해서 생각해보니

 

집에서 물이 고여있는 곳이 화장실임

 

다 흘러 내려가는 구조지 고여있진 않은데 화장실 변기엔 물이 항상 고여있음

 

변기 물 = 저수지 

 

근데 선재네 단수

 

이 둘을 합하면 19살에 솔이가 사고난 곳이 저수지고 선재가 솔이 구하러 저수지에 뛰어들어서 솔이 구하고 선재는 34살까지 살아

 

 

자, 이걸 액땜이라는 복선으로 깔아둔거면 

 

선재네 단수 (선재 죽음을 피함)

 

변기 물에 아버지가 머리를 헹구고 물을 다 씀 (저수지 사건을 막음)

 

 

으로 볼 수도 있음

 

그리고 선재네 아버지를 화장지로 솔이네 계단에 던져 솔이 어머니가 구해주는 것도 

 

하필 계단으로 화장지를 던졌을까 하면 

 

보통 계단이 하늘로 올라가는 길 상징처엄 표현되는데 

 

선재가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솔이가 구해주는 의미로 쓰인 것 같음

 

5화인가 솔이가 선재에게 보여준 무지개가 계단을 올라가는 옥상에서 보여준거니까

 

무지개 = 이승에서 저승의 하늘 다리를 건넌다는 의미기도 하고

 

 

 

작가의 똥 개그씬은 이 걸 위해 빌드업을 차곡차곡한 느낌임

 

뭐 취향은 호불호 갈릴 만한 코드지만 

 

숨겨진 의도가 맞다먄 난 코믹씬으로 의미를 숨겨둔 건 천재 같음 (보통은 그냥 웃고 넘기는 에피들이 많은데)

 

 

 

이 드라마 숨겨진 장치가 궁금해진다.

목록 스크랩 (6)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49 00:07 15,9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4,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2,3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3,838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149,26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0 02.08 839,996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832,166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152,44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066,39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109,35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306,173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9 21.01.19 2,484,7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511,90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5 19.02.22 2,545,574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471,31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736,4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48 후기(리뷰) 눈물의여왕 팝업 다녀옴 16 12:50 745
4347 후기(리뷰) 해품달 이틀만에 정주행 끝낸 후기 5 02:30 998
4346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6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2 00:12 895
4345 후기(리뷰) 돌풍 온라인 시사회로 2회까지 봄 3 06.26 1,053
4344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5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7 06.26 727
4343 후기(리뷰) 선업튀 주변인들에게 결국 태초의 선재 러브스토리로 솔이와 관계가 알려진다는 게 참 좋지않니? 15 06.25 1,286
4342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시사회로 봤었는데 (노스포 후기) 3 06.25 767
4341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4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9 06.25 1,123
4340 후기(리뷰) 선업튀 점점 확신으로 바뀌고 있어 (태초선재 죽음) 6 06.24 984
4339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3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29 06.23 1,278
4338 후기(리뷰) 선업튀 [메시지북 동의] 서로를 가득 끌어안기까지의 솔선의 포옹들 14 06.23 2,777
4337 후기(리뷰) 낮밤그 오ㅏ 기대 이상아니냐 1 06.22 1,213
4336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2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27 06.22 1,086
4335 후기(리뷰) 하이재킹 보고왔는데 재밌네 3 06.22 1,230
4334 후기(리뷰) 나대신꿈 강강이들 재림이네 갔을때 진짜 좋은점들이 뭐냐면 5 06.22 1,246
4333 후기(리뷰) 선업튀 <소나기ㅡ선재가 새겨놓은 마음> 8 06.22 1,193
4332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1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45 06.22 1,304
4331 후기(리뷰) 선업튀 외전) 너만 몰랐던 이야기6 7 06.21 1,195
4330 후기(리뷰) 선업튀 선재의 제일 큰 후회는 솔이를 구하지 못한 게 아니라 솔이에게 직진하지 못했던 거 아닐까 11 06.20 1,172
4329 후기(리뷰) 선업튀 나 관람차 대화 장면 참 좋아하는데 덬들이랑은 약간 다른 포인트에서 좋아해ㅋㅋ(ㅅㅍ) 12 06.20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