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더에이트쇼 팬시사회 다녀온 후기
2,271 14
2024.05.15 20:20
2,271 14
qNmSaU

pKpeDG
당첨돼서 오늘 다녀왔어! 그런데 이런거 후기 쓰는거 처음이라 생각나는것만 간단히 적을게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일단 원작 전혀 모르고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로 봤어!

요새 넷플 오리지널들 흥미 안 생겨서 끝까지 못 봤는데 더 에이트 쇼는 4화까지 재밌게 봄! 처음 시작 연출부터 되게 흥미로웠고, 매회 엔딩이 되게 임팩트 있게 끝나서 빨리 다음화 보고 싶어지더라!

그런데 아무래도 서바이벌 쪽 스토리다보니 보다가 약간 기빨리는 느낌은 좀 있었어! 혈육이랑 같이 봤는데 혈육은 집에서 봤으면 하루에 하나씩.. 보지 않았을까 하더라고ㅋㅋㅋ

그리고 좀 생리적인..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약간 보면서 윽.. 하기도 했어 집에서 봤으면 그런 부분들 돌리면서 봤을 듯..?


GV에서 패널로 오신 작가님이 추천평으로 "이것은 질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답할 차례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음 기억나는대로 적은거라) 라고 하셨는데 되게 공감 가는 평이었어! 우리 사회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생각해볼 부분도 많이 있었어

천우희 배우님이 자기는 캐릭터 해석할 때 오히려 되게 단면적?으로 봤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각 캐릭터별로 보여주는 어떠한 모습이 있고, 그래서 레이어들이 겹쳐진 느낌보다는 하나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대) 그것도 되게 인상깊었어


의외로 코믹한 장면도 많아서ㅋㅋㅋㅋ 시사회 중간에 웃음소리도 엄청 많이 들렸어! 나도 많이 웃으면서 봤어ㅋㅋㅋ


아무튼 내일모레 공개되면 바로 나머지 찾아볼듯! 재밌게 잘 봤당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94 09.25 25,3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5,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34,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1,6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74,609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522,34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652,11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756,99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7 22.03.12 3,751,36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6 21.04.26 2,960,34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7 21.01.19 3,042,88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068,36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092,946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996,63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302,1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640 후기(리뷰) 강매강 이드라마 정체성이 머임? 6 09.26 357
4639 후기(리뷰) 손보싫 치매라 기억을 잃어 더이상 알수없는 해영이가 없던 엄마의 시간을 지욱이가 안다는게 작가가 플롯을 너무 잘 짰어 5 09.26 664
4638 후기(리뷰) 손보싫 1화부터 색온도로 연출하는 거 찾아봤어 10 09.26 544
4637 후기(리뷰) 손보싫 해영이가 지욱이 고백 제대로 듣고 대답해주기까지 되돌아보니 감계무량하닼ㅋㅋㅋㅋㅋ 6 09.26 275
4636 후기(리뷰) 손보싫 해영이는 언제 편의점 지랄견이었던 지욱이를 진짜 내 '편' 삼기로 했을까 생각해봄 8 09.25 297
4635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57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7 09.25 514
4634 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2화 10 09.24 262
4633 후기(리뷰) 손보싫 내가 본 손해영 마음에 김지욱이 들어서는 과정.txt (ㅈㄴ김) 9 09.24 358
4632 후기(리뷰) 대도시의 사랑법 시사회 보고 옴 (약 스포) 9 09.23 761
4631 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1화 13 09.23 535
4630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56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0 09.23 754
4629 후기(리뷰) 엄친아 석류는 언제부터 승효를 좋아했고 언제 자각을 한 걸까? 11 09.22 514
4628 후기(리뷰) 손보싫 김지욱 6년간 손해영 생각 안 한 날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날밤샌 후기(very long 장문) 14 09.22 924
4627 후기(리뷰) 지옥판사 2화까지 보고옴 이거 잘 쓴 대본이다 사적제재물 아님 다른 사이다물이네 2 09.22 701
4626 후기(리뷰) 손보싫 지욱이는 편의점 알바하면서 6년이나 해영이를 알아왔는데 왜 공항에서 마음을 줬나 생각해봄 6 09.21 640
4625 후기(리뷰) 손보싫 내가 보고 싶어서 정리한 해영 지욱 은옥엄마 이야기.jpgif (스압) 10 09.21 664
4624 후기(리뷰) 손보싫 팡팡 얼굴 없이 팡팡 이야기하기 (약스압) 13 09.20 459
4623 후기(리뷰) 놀아여 등장인물들이 이전 세대를 결코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참 예뻐 3 09.18 644
4622 후기(리뷰) 손보싫 다시 보면 더 재밌는 김지욱 가짜신랑 되는 과정 11 09.18 994
4621 후기(리뷰) 손보싫 공항에서 해영이한테 인생 걸고 회사에서 재회한 후 지욱이 고백 모음.txt 12 09.17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