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의 딸기 논쟁은 역사가 오래됐다. 2002년 국내 딸기 농가 재배면적의 90%가 일본 도입종 ‘레드펄’과 ‘아키히메’였다. 2005년 농촌진흥청은 농업진흥기관과 힘을 모아 딸기연구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우리 품종인 ‘설향’을 개발했다. 이로서 국산 품종이 2005년 9.2%에서 2017년 93.4%로 보급률이 크게 늘며 일본 도입종은 재배선상에서 밀려났다.
이 일로 일본선수가 평창때 일본딸기 맛있다 한마디하니 일본에서 딸기선물폭탄으로 선수한테 일본딸기가 맛있다란 말 하게 한 사건이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