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차 제일 지루하고 내용 없고 재미없다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내용 없는 거나 이번 코믹씬이 유독 튀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슬픈 분위기가 깔려있어서 마음이 저미는 느낌...
글구 선재본 연기..
지금까지는 무난함과 캐릭터 찰떡이었다면
솔이 돌아갔다고 생각했을 때 그 절망어린 표정 연기 너무 잘해서 되게 놀람
정말 좋았어...
그전엔 배우가 차기작을 정말 잘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차기작이 너무 기대된다 쪽임..
그냥 마음이 적적하고 그렇네 ㅠ 다음회차에서 진짜 미래로 돌아가겠지?
너무 슬프지 않았으면 ㅠ
그치만 이제 4화 남아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