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냐 이름 까먹었는데 염소 잡으러 뛰기 시작한 씬부터ㅋㅋㅋ
인혁이랑 태성이랑 바다에 뛰어들 때부터
달려가고 있어 존ㄴ나 두근두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 바다에서 놀다가 솔이까지 합류해서 노는 것도 좋았고
선재가 인혁이한테 프로포즈(?!) 하는 것도 진짜
인혁이 눈물 한방에 쫙 흐르는 것도 너무 좋았어
인혁본 연기 너무 잘하더라 거기
그리고 태성이가 솔이한테 고백하는 것도 좋았고
이제 태성이의 못이룬 사랑도 성불하거라
(하지만 나는 니가 솔이를 못잊고 계속 슬퍼하면 참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넷이 조로록 앉아있는 뒷모습까지
그냥 다 좋았음................
청춘청춘 좋아하네 나..
바다 들어갔다 나와서
따순 게 아니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스무살도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