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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선업튀 솔이의 시간 여행은 선재만 살린게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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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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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자식들 키우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딸이 큰 사고로 장애까지 갖게 되어 딸을 위해 희생하며 살던 엄마의 인생.lGqVhd


배우가 되고 싶었던 철없고 장난끼 넘치던 오빠에서 치매할머니와 홀어머니와 하반신 마비 동생을 위해 꿈도 결혼도 포기하고 생계 전선에 뛰어든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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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지만 버석해져만 가는 아들의 죽음까지 지켜봐야만 했던 흰머리 아들바보 근덕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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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반목하고 학교는 뒷전에 사고 치고 자퇴해서 어떻게 살았을지 모르는 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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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의 은퇴 소식을 남에게 들었어야 했을만큼 멀어졌던 인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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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후회와 죄책감으로 망가져가다 끝내 목숨까지 잃었던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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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가면 선재 곁엔 솔이가 남겨준 사람들이 함께 할 것이고 오랜 기다림에 위로와 힘이 되겠지.


우린 15년을 수절해야하는 선재때문에 가슴 아파 울었지만 선재는 맑은 눈의 솔치광이에 피부 관리가 더 중요한 기존쎄 인간이었던 것이야. 


부지런히 솔이가 있는 2023년으로 달려가 빈틈없이 행복해지는 모습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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