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선업튀 솔이의 시간 여행은 선재만 살린게 아님을
7,337 34
2024.05.14 04:02
7,337 34


홀로 자식들 키우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딸이 큰 사고로 장애까지 갖게 되어 딸을 위해 희생하며 살던 엄마의 인생.lGqVhd


배우가 되고 싶었던 철없고 장난끼 넘치던 오빠에서 치매할머니와 홀어머니와 하반신 마비 동생을 위해 꿈도 결혼도 포기하고 생계 전선에 뛰어든 오빠. 

OknsmA

성공했지만 버석해져만 가는 아들의 죽음까지 지켜봐야만 했던 흰머리 아들바보 근덕아버지. 

qsZZqc

아빠와 반목하고 학교는 뒷전에 사고 치고 자퇴해서 어떻게 살았을지 모르는 태성이. 

grhWqp

절친의 은퇴 소식을 남에게 들었어야 했을만큼 멀어졌던 인혁이. 

furCpB

긴 세월 후회와 죄책감으로 망가져가다 끝내 목숨까지 잃었던 선재. 

wUjSuw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가면 선재 곁엔 솔이가 남겨준 사람들이 함께 할 것이고 오랜 기다림에 위로와 힘이 되겠지.


우린 15년을 수절해야하는 선재때문에 가슴 아파 울었지만 선재는 맑은 눈의 솔치광이에 피부 관리가 더 중요한 기존쎄 인간이었던 것이야. 


부지런히 솔이가 있는 2023년으로 달려가 빈틈없이 행복해지는 모습 보고 싶다. 

목록 스크랩 (8)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192 00:13 10,0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36,3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13,2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69,9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97,594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78,290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89 02.08 738,818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743,873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106,97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990,35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028,01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249,34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9 21.01.19 2,408,07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431,01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4 19.02.22 2,461,931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420,66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664,2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25 후기(리뷰) 선업튀 외전) 너만 몰랐던 이야기 2 7 02:35 1,284
4324 후기(리뷰) 선업튀 외전> 너만 몰랐던 이야기 1 11 06.16 1,006
4323 후기(리뷰) 선업튀 선 넘지 않을게요 - 나란히 걸을게요 35 06.16 1,957
4322 후기(리뷰) 하이재킹 보고 여진구한테 소름 돋음 1 06.15 300
4321 후기(리뷰) 선업튀 관람차 직원멘트가 수범이들한테 하는 말같네ㅋㅋㅋㅋ 9 06.15 532
4320 후기(리뷰) 하이재킹 시사회 보고 왔다 2 06.15 351
4319 후기(리뷰) 하이재킹 4DX 후기 1 06.14 213
4318 후기(리뷰) 영화 타로 후기(약ㅅㅍ) 2 06.14 496
4317 후기(리뷰) 하이재킹 여진구 악역 개소름 2 06.14 471
4316 후기(리뷰) 어제 하이재킹 시사회 보고 왔다 2 06.14 463
4315 후기(리뷰) 선업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그리고 거짓말 19 06.14 1,815
4314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시사회 - 개쫄보덬이 처음으로 극장에서 B급 호러 코미디 영화 본 후기 2 06.13 369
4313 후기(리뷰) 선업튀 성숙한 솔을 좋아했던 참 멋있었던 태성 15 06.13 936
4312 후기(리뷰) 선업튀 모든 질문에 답은 너야 8 06.13 1,107
4311 후기(리뷰) 선업튀 팝업을 여러 번 가야하는 이유 4 06.12 1,001
4310 후기(리뷰) 선업튀 선재는 연애전후가 너무 달라 10 06.11 1,611
4309 후기(리뷰) 선업튀 미풍은 19살 선재의 첫사랑 마음인것같아서 더 맘에 남아 6 06.11 1,081
4308 후기(리뷰) 나대신꿈 펌) 신데렐라의 탈을 쓴 잔다르크 1 06.10 570
4307 후기(리뷰) 나쁜녀석들4 후기 1 06.09 477
4306 후기(리뷰) 선업튀 돌고 돌아도 류선재는 임솔에게로 안착하다. 17 06.08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