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했던 중전이 안쓰러워서 결국 안아주는데
중전도 연우도 본인도 모두가 아프고 안타까워서 안고 다독여주는거
중전은 그런왕이 원망스러워서 등을때리며 오열하고
그마저도 힘을 싣지는못하고
왕은 본인때메 자해까지한 중전의 맘을 누구보다 더 잘알아서
안타깝고 아프고 첫연심이 무엇인지 잘아니까
그 씬이 이상하게 먹먹하게 기억에남네
중전 정말 얄미웠는데 그씬만큼은 안쓰럽더라
글고 마지막 선택... 와 이건 정말 충격
김수현 중전과도 케미가좋아서 붙으면 텐션쩔고 재밌었거든
암튼 정말 좋은작품이었다
이제 또 뭘보지? 사괜을볼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