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되돌리고 싶었던 순간( aka 솔이와 멀어지게 됨)이 종결되는 때같은데..
솔이가 태성이한테 고백했던 순간이 시간여행으로 솔이 고백->태성 고백으로 바뀌고 서로 사귀며 종결되어서 1차 회기 종결. 선재와 솔이가 멀어짐.
솔이가 사고 당해서 못 구했던 순간이 시간여행으로 솔이가 안전하게 됨. 사건 종결로 솔이 미래 복귀, 2차 회기 종결. 그러나 2009년 사고 발생하면서 솔이 트라우마로 선재와 멀어짐.
3차 회기는 2009년 사건을 막기 위해 온 건데, 이때 뭔가 잘 되어서 선재와 솔이가 서로 안 멀어지고 잘 이어지면서 선재의 되돌리고 싶었던 모든 순간이 해결
선재가 가진 솔이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이 선재 시계를 타임리프 매개체로 만든 거라고 생각하니 이렇게 궁예가 되어버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