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캐릭터 하다가 갑자기 또 180도 다르게 악지르는 캐릭터 맡아도 지금까지 연기해 놓은 게 있으니 아 이것도 김혜윤 김찌지 ㅇㅇ 싶고 우려되는 게 없잖아차근차근 단계별로 성장한 배우만이 가질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