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해자가 납치당해서 지하에서 거의 십 몇 년 동안을 지냄근데 자기 위치? 기억하려고 샤프로 팔에 자기 지하실에서 보이는 교회 십자가를 새겨놓음근데 알고보니 납치당해서 갇혀있던 장소가 남주 바로 앞집이었던아 이거 뭐였지 로맨스릴러였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