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있었어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여기 도련님을 기다리고 그리워하면서 "날 기다렸소? 날 그리워했소?" 하면서 벅차오르다가 길채가"아니." 한마디 하니까 세상이 무너져내림반어법 좀 알아들으라고 국어 시간에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