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dkijangi/status/1789327206847758402
초반에 강태 캐릭터 밋밋해 보일거 같아서 박신우가 좀 임팩트있게 가자고 한것도 거절하고 천천히 빌드업 쌓아서 강태 캐릭터 완성시키는 김수현
내가 눈여 볼때도 그랬거든? 초반에 순장이부터 시작해서 남주캐가 저래서 로코 가능한가 싶었는데 뒤로 쌓아가면 갈수록 백현우한테 낚여서 백현우 최애캐 됌ㅠㅠ
김수현이 하는 작품마다 대박으로 터지고 갓캐로 남는게 캐릭터나 작품을 보는 눈도 좋지만 결국 캐릭에 서사를 만들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기에 대한 몰입력 때문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