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태초 선재의 간절한 바램과 솔이의 간절한 바램이 만나 시간의 문을 여는 거 보여주고
중간과 엔딩은 34-3 솔선의 알콩 달콩 모습
에필로그로 2008년 9월 1일 그 버스로 돌아가서
선재가 고민하다 솔이 깨워서 집앞 정류장에서 무사히 내려 서로 통성명하면서 집으로 같이 걸어가는데 전광판이나 뉴스 화면에 주양저수지 연쇄 살해범 검거 소식 뜨고 (해피라는 거 꽉꽉 박아줘야 함 1도 우울할 상상할 수 없게)
그냥 태초 솔선이 그렇게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에 그런 16화를 상상해본다ㅋ
물론 갓시은 말아주는 16화가 최고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