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건며들며 심쿵하고 반했는데 이게 웬걸 그 보쌈한 사람이 세자래... 난 세자빈인데?? 것도 어이없는 와중에 돌아왔더니 아빠는 그 동생 세자 만들어서 결혼 보낸다는 게 얼마나 개환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