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봤다 생각했는데 거의 4시간을 봤네 ㅋㅋㅋㅋㅋㅋ
기억 남은 것들은 수범이들 작품 시작 전부터 얼굴합에 미쳐있었던 거 + 거기에 한술 떠서선재본이 자기도 오른쪽에 보조개 있어서 어...? 괜찮다? 생각했다고 말한 게 아직도 생각남 개웃겨
온에어에서 웃겼던 건
1회 : 원래 여주가 고딩 때 덕질했다던 사람이 박태환이야?
< 자꾸 생각남 진짜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회 : 쿄통사코 라고 쓰면 안됨? < 문자로 얘기해도 지워지니까 이러는 거 어이없어가지고 너무웃김 ㅠㅠㅠㅠ
6회 : 이름이 임금인데 민심 겁나 못 읽네 아 ㅡㅡ
7회 : 백쓰밤 ㅠㅠㅠㅠㅠㅠㅠ
복습 후기 : 너네들 말 진짜 많다... 특히 초반 회차는 방송 끝나고는 댓글 아무도 안 달아줌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페이지 정도는 그냥지들 할 말만 하더라 개웃겨
공식에서 수범이라고 했다고 엥? 공식 수범이 된 거임? 이러는 것도 웃겼음
옛날 노래들 선곡도 다 작가님이 하신 거라는 거 보고 또 입틀막함... 울드 나는 노래가 진짜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좋았거든
선재 엄마 닮아서 키 큰 거 맞다고 가족사진 가져온 덬도 생각남 그걸 본 것도 신기하고 디테일도 신기하고 ㅠㅠㅋㅋㅋㅋㅋㅋ
톡담회 : 콧구멍 찌르는 씬 정말 혜윤 배우님의 생(?) 손가락이었나요??? <이질문도개웃겨서자꾸생각남
등등 웃긴 것도 많고 궁예도 너무 재밌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여기까지만 쓸게 열심히 달려준 수범이들아 고마워 덕분에 늦수범 즐거웠다ㅎㅎㅎ
그리고 다들 라디오를 너무 재미있게 봤길래 이제 좀 쉬다가 두데 보러 가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