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는 오피스텔에 살고 해인이는 현우랑 살던 퀸스타운에서 혼자 살면서 회사에서 만나고 데이트도 하고 그런거겠지?
시간 순서 따져보니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할 무렵에 수술 받으러 가고
현우 1달간 구치소에 있는동안이랑 현우 출소후 출근하고 아쿠아리움 가고...그런 기간동안 윤은성이랑 해인이가 같이 지낸거고
한겨울에 윤은성이 죽고 현우 입원기간이 어느정도 됐을테고 재판과정까지 지난후
번꽃만개한(4월초순정도?) 길에서 청혼하는 거니까 제법 긴 시간동안 썸타는? 관계였네.
막연히 현우 퇴원하자마자 전처럼 같은집에서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든 기억 가지고 있는 현우가 안스럽게 느껴진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