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무슨 패러디 느낌의 세기말 감성? 로맨스 만화? 하여튼 뭔가 오그라드는 덕후같은 대사 듣고 흠칫해서 귀를 의심함 그 와중에 연기는 겁나 잘해서 분위기 제대로 살리는 느낌이어서 웃겼던 기억이 남 대충 너 잊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그런 대사같은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그래서 달려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