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살려보려고 방에 몰래 들어가서 명함찢고, 대표 못만나게 하려다 계단에서 구르고, 악착같이 따라다니면서 별짓을 다했는데도 결국 최애는 내 손을 떠나서 무대에 올라감
근데 무대 위의 최애가 너무너무 반짝거려.. 죽고 싶은 나를 살게 해주고 내 삶의 활력을 주던 그 최애가 거기에 있는거야ㅠㅠㅠㅠ 저렇게 행복해보이고 반짝이는데 미래에 죽을 운명이 기다리고 있어 근데 아무데도 말할수 없고 나만 알고있는사실이야
진짜 이 씬은 솔이 표정이 모든걸 다 말해준다고 생각함.. 울면서 웃는데 진심 확 이입돼서 펑펑 울었음ㅠㅠㅠㅠ.... 연기라는거 알지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