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위하준이 ‘졸업’ 속 캐릭터의 매력을 소개했다.
5월 9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캐릭터에 대해 위하준은 “흔히 말하는 대치동 키즈다. 자신 있고 당당하고, 어떤 면에서는 금쪽이 같은 얄미운 면도 있다. 혜진을 통해 사랑과 교육도 성장하면서 점점 어른이 되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준호의 매력을 다시 한번 묻자 위하준은 “진짜 브레이크가 없다. 바퀴도 다 빠졌다. 능청스러운 면도 있어서 연애에 있어서 되게 잘할 것 같은데 반대로 되게 서투르다. 그런 모습에서 오는 순수한 귀여운 매력이 있다”라고 귀띔했다.
연하남 계보를 이을 수 있겠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위하준은 "정점을 찍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5월 1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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